말레이시아 대표 음료 '테 타릭' 아이스로 즐기기
테 타릭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위키백과 내용으로 대체할게요!!!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마시는 밀크티라는 것을 기이이일게 설명한 것입니다 ㅎㅎㅎ
테 타릭 Teh tarik 설명(출처 : 위키백과)
테 타릭 (Teh tarik)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핫 밀크티”와 유사한 음료이다.
홍차와 condensed milk라고 불리는 연유를 주재료로,
주로 한 손으로는 유리 글라스를 다른 한 손으로는 스테인리스 용기를 잡고 번갈아 가며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며 섞는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서 보면 위에서 내용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양손으로 차를 끌어당기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teh tarik이라는 말이 생겼다.
즉, Teh ( Tea, 茶)는 차를 의미하며, Tarik은 말레이어로 “당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참고로, 중국 푸젠 성 출신들이 많은 말레이시아서는 복건성 방언의 영향으로 차 茶를 “테”로 발음한다.
맛은 홍차의 농도와 연유의 배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홍차 특유의 향과 달짝지근하면서 약간의 씁쓸한 맛이 난다.
여름철에 자주 마시는 버블티(bubble tea)와 맛이 매우 흡사하다.
대부분 말레이시아 일반 음식점, 길거리 노점, 그 외 인도계 무슬림들이 운영하는 마막스톨 mamak stall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이다.
취향에 따라 뜨겁게 마시는 “테 타릭 파나스” (teh tarik panas)와 얼음을 탄 “테 타릭 아이스” (teh tarik ice)가 있어서 선택을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는 나시 르막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이며 소비를 많이 하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5%8C_%ED%83%80%EB%A6%AD)
저는 간단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하므로 다른 준비물 전혀 없이 테 타릭 한 봉지와 뜨거운 물, 얼음.
이렇게로만 만들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ㅎㅎㅎ
한 봉지인데도 양이 많죠?
말레이시아에서 사는 믹스 커피나 밀크티는 다 양이 저 정도예요.
요 아이는 27g.
우리나라 믹스커피들의 대략 두배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 봉지당 125Kcal.
역시 음료들이 칼로리가 높아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요런 음료부터 줄여야 할 텐데...
하루에 한 잔은 괜찮겠죠??ㅎㅎㅎ
환 공포증 있으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뜨거운 물 부어 우선 가루를 녹였어요.
그리고 잠시 식기를 기다렸다가 얼음 투하!!!
요렇게 옆에 두고 마시면서 잠깐 책을 읽었답니다.
요즘에는 좀처럼 책이 안 읽혀서 고민이에요.
읽고 싶은 책들 잔뜩 침대 옆에 쌓아뒀는데
매번 유튜브 보거나 블로그 들어와서 노느라 좀처럼 책이 안 읽히네요...
오늘부터는 딱 시간을 정해두고 읽으려고요^^
혹시 말레이시아 여행 가시는 분들 계시면 요거 꼭 사세요!!
선물로 주기도 좋고,
한 팩 사두고 커피랑 번갈아 마시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가격도 보통 한 팩으로 3~4천 원 정도이니 저렴하죠??
지금은.. 말레이시아 입국이 금지된 상태지만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기가 오면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여행도 하시고,
요 테 타릭도 한번 드셔 보세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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